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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상] '물폭탄' 맞은 중국 최악의 물난리…일본도 폭우 피해 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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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 남부 지역에 한달 넘게 폭우가 쏟아져 현재까지 121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5일 관영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중국 26개 성·시에서 발생한 이재민은 1천938만명으로 이 중 121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가옥 1만7천여채가 붕괴했고, 87만5천명이 다른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일본 역시 기록적인 폭우로 강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잇따랐던 남부지방에서 인명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NHK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현재 구마모토현에서는 전날 쏟아진 폭우로 16명이 숨지고 17명이 심폐정지 상태에 빠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서정인>

<영상: 로이터·웨이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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