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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중국 폭우 피해 눈덩이…121명 사망·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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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1천938만명 발생…재산피해 7조 넘어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남부 지역에 한달 넘게 폭우가 쏟아져 현재까지 121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5일 관영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중국 26개 성·시에서 발생한 이재민은 1천938만명으로 이 중 121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또 가옥 1만7천만 채가 붕괴했고, 87만5천명이 다른 곳으로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