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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수도권·광주·대전 집단감염 확산…광륵사 관련 확진자 총 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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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곡중앙교회 9명 늘어 총 14명…모두 광륵사 관련으로 재분류

대전 더조은의원 3명 추가 총 9명·의정부 아파트 3명 늘어 총 28명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과 광주, 대전 등 곳곳으로 빠르게 번지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5일 낮 12시 기준으로 광주 지역 사찰인 '광륵사'와 관련된 확진자가 13명 늘어 누적 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새로 확진된 13명 가운데 4명은 금양빌딩(오피스텔) 관련자고, 9명은 광주일곡중앙교회 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