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평양종합병원 건설비 내라…北, 해외주재자에 지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평양종합병원 건설비 내라…北, 해외주재자에 지시"

북한이 올해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추진하는 평양종합병원 건설을 위해 해외주재자를 대상으로 1인당 100달러 이상씩 내라고 지시했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중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외화벌이가 한층 어려워진 상황에서 떨어진 북한 당국의 상납 지시를 놓고 당사자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도쿄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충성자금'으로 불리는 상납금은 평양종합병원 건설에 충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