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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해운대 도심서 외국인 폭죽 난동…한강 김포대교 인근 폭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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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부산 해운대 도심 한복판에서 외국인 수십명이 폭죽을 마구 터트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폭죽을 쏘기도 했습니다.

이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심 한복판에서 사람들의 머리 위로 폭죽이 쉴새 없이 터집니다. 어제 저녁 7시50분쯤 부산 해운대의 한 호텔 앞에서,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20여 명이 폭죽을 터트렸습니다.

구순의 / 당시 목격자
"산이 막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얼마나 소리가 큰지. 사람들한테 불똥이 튀니까 막 도망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