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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3살 아이 쓰레기 더미서 키우고 폭언…어머니·할머니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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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쓰레기로 가득 차, 악취는 물론 발 디딜 틈도 없는 집에서 살던 3살 아이가 이웃 주민의 신고로 보호소에 옮겨졌습니다. 함께 살던 어머니와 할머니는 평소 아이에게 폭언도 자주 했다는데,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노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한 주택가. 성인 허리 높이까지 쌓인 쓰레기 더미에 대문이 가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