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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포커스] 3040의 분노…"열심히 살았지만 무주택 유랑민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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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30 40대 실수요자들은 난감한 상황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불안감과 상실감으로 삶의 의욕을 잃었다는 글들이 SNS에 넘쳐날 정돕니다. 청약도 대출도 막혀 내집마련의 방법을 찾지 못한 젊은이들의 박탈감이 정책 당국자들 그리고, 다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있는 고위직 인사들에겐 어떻게 다가오는 지 궁금합니다.

오늘의 포커스입니다.

[리포트]
30대 공무원인 한 모씨는 잇단 정부 정책 발표에도 오히려 오른 집값이 당황스럽습니다.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배우자와 누구보다 열심히 살며 차곡차곡 자산을 쌓았지만 날벼락을 맞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