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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北 최전방 부대에도 '황제병사'"…휴대폰 사용·달러 써서 훈련 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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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우리 군은 황제복무 논란으로 시끄러웠죠. 그런데 북한 군에서도 이른바 돈 있고 배경 있는 병사들은 특별 대우를 받는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태가 어떤지, 북한 최전방 부대 출신의 탈북민을 만나, 직접 들어봤습니다.

윤동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최전방 부대에 근무하던 장성광 씨는 고압 전류 철책선이 고장난 틈을 타, 7년전 자유의 품에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