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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日 남부서 50년 만의 폭우로 수십명 숨져…자위대 만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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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규슈 지방에 시간당 1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주택이 무너지고, 산사태가 나고, 또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특히 한 요양원이 물에 잠기면서 이곳에 있던 노인들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송무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시 전체가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차들도 지붕만 겨우 보입니다.

새벽부터 내린 장대비가 일본 남부 규슈의 구마모토 현과 가고시마현을 몇 시간 만에 집어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