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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 독립기념일 부산 해운대서 외국인 폭죽 터뜨리며 난동(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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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지 뿌리치고 달아나던 미군 1명 임의동행 후 귀가 조처

해수욕장서도 방역수칙 안 지킨 외국인 수두룩…구청 캠페인 무색

주민 신고 빗발치자 해운대구·경찰 합동 단속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부산 해운대에서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들이 폭죽 수십발을 터뜨리며 소란을 피웠다.

이들은 건물은 물론 시민을 향해서도 폭죽을 쏘고 출동한 경찰을 조롱하기도 했지만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다.

5일 부산경찰청과 해운대구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께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번화가인 구남로 일대에 외국인들이 폭죽을 터트려 위험하다는 신고가 잇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