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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13년 만의 '판소리 영화'…젊은 관객 마음 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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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일부터 영화계에 13년 만에 등장한 장르가 있습니다. 바로 판소리인데요, 우리 판소리를 소재로 한 영화가 젊은 관객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궁금합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판소리 '춘향가' : 하늘의 직녀성은 은하수가 막혔어도….]

소리꾼 학규가 판소리를 하면서 사라진 아내를 찾아 전국을 떠돕니다.

17세기에 시작된 판소리도 처음에는 이처럼 저잣거리에서 옛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