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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광주 교회發 감염 확산...전남 거리두기 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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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에서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시 방역 당국이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광주와 인접한 시·군까지 번지고 있어서 전라남도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단계로 끌어올렸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교회 출입문마다 폐쇄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지난달 28일 예배 이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피스텔과 요양시설 집단 감염이 주춤하는 사이, 이번에는 교회를 타고 다시 번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