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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3개월 만에 사흘 연속 60명대 확진...방역 당국 "엄중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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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주 각 16명, 경기·대전 각 8명 등 지역감염

해외 유입 18명…공항 검역 9명·자가격리 중 양성 9명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올릴 수준 아냐…1단계 위기 엄중"

[앵커]
수도권과 광주를 중심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1명 늘었습니다.

사흘 연속 60명 이상 확진 환자가 나온 건 지난 4월 초 이후 석 달 만에 처음인데요.

방역 당국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올릴 수준은 아니지만,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안윤학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명.

지난 3일과 4일 각각 63명씩 확진자가 나온 뒤, 사흘 연속 60명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