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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해운대서 외국인들 폭죽 난동...시민에게도 '펑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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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구역' 해운대 해수욕장서 외국인 폭죽놀이

어젯밤(4일), 경찰 신고만 70여 건…"불안 호소"

높은 건물서 창밖으로 터뜨리고 거리서 싸움도

[앵커]
어젯밤 부산 해운대에서 미군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폭죽을 마구 터뜨려 불안을 호소하는 주민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지나가는 시민에게도 폭죽을 터뜨리고 난동을 부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두워진 해운대 해수욕장.

때아닌 폭죽놀이가 펼쳐집니다.

외국인 수십 명이 모여 쉴 새 없이 하늘로 폭죽을 쏘아댑니다.

폭죽놀이는 도심에서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