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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번에 두 마리 손맛도 두 배...산청 경호강 은어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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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대 은어 서식지인 경남 산청 경호강에는 해마다 이맘때 은빛 은어낚시가 한창입니다.

살아있는 은어를 이용한 독특한 낚시 방식으로 손맛과 입맛 모두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태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청정 지역 산청을 가로지르는 경호강.

9m가 넘는 낚싯대를 든 강태공들이 군데군데 자리 잡았습니다.

시원한 강물에 몸을 담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른 손바닥만 한 은어가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