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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9회에만 4실점·6득점' NC,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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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선수 NC가 9회말에만 6점을 뽑아내며 거짓말 같은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LG는 8회에 터진 김현수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KIA는 선발 브룩스가 8회 투아웃까지 안타 4개로 단 한 점만 내주는 눈부신 호투를 펼쳤습니다.

1점 차로 불안하게 앞서가던 9회초에는 최원준의 적시타에 이어, 나주환의 3점 홈런까지 터지면서 대거 4점을 뽑아내며 점수 차를 단숨에 5점까지 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