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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혀 절단으로 방어한 성폭력 사건, 재심의견을 요구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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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혀를 깨물다 - 74세 최말자의 역사적 여름 ③

일흔넷 최말자가 억울한 56년을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혀를 깨물다 - 74세 최말자의 역사적 여름'를 부제로 '혀 절단으로 방어한 성폭력 사건'이 조명됐다.

이날 방송은 1964년 '혀 절단으로 방어한 성폭력 사건'을 다루며, 성폭행하려는 남성의 혀를 깨물었다는 이유로 유죄선고를 받은 열여덟 최말자 씨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