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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 확진 받고 300m 걸어 보건소 간 목사..."보건소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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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여 명의 확진자가 나온 안양시 주영광교회의 담임 목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보건소까지 걸어간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보건소가 그렇게 하라고 지시한 건데, 교회에서 300m 떨어져 있어 가깝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김우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27일, 안양의 한 건물.

마스크를 낀 남성이 밖으로 나옵니다.

확진자 20여 명이 발생한 주영광교회의 목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