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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단독] 주영광교회 목사, 확진 판정 뒤 걸어서 보건소 이동..."보건소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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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20여 명이 나온 안양 주영광교회의 담임 목사가 확진 판정 통보를 받은 뒤 걸어서 보건소까지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취재결과 교회 목사는 지난달 27일, 새벽 5시 반쯤 보건소로부터 양성판정을 전해 들은 뒤 오전 10시쯤 자가격리 중이던 교회건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목사는 사람들이 오가는 인근 거리를 걸어 다녔고, 오전 10시 5분쯤 교회에서 300m가량 떨어진 안양시 만안보건소로 들어간 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