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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故 최숙현이 두려워한 '감독·팀닥터·대표 선수의 단단한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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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로 지목된 감독, 팀닥터, 대표 선수는 금전 문제 의혹까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과 팀닥터로 불린 치료사, 대표 선수의 연결고리는 매우 단단했다.

상대적인 약자였던 고(故) 최숙현 선수는 가혹행위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고인이 세상을 떠난 뒤 3명의 부적절한 연결고리는 세상에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대부분의 스포츠 종목, 특히 아마추어 종목에서는 감독의 권한이 막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