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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주장' 김현수, 만루포로 팀 구했다…LG,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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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LG가 주장 김현수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4연패 늪에 빠진 LG의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2회와 5회, 두 차례 만루 기회를 허무하게 날렸고, 6회까지 2대 0으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주장 김현수가 팀을 살렸습니다.

7회, 추격의 적시타에 이어 8회에는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리며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