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정청 부동산 추가대책 조속 마련
당·정·청 고위 관계자들이 어제(5일)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비공개 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관련 추가 대책을 빨리 마련 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6·17 대책에도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정부 고위 인사들의 다주택 보유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2. 주호영 "윤석열 정치 하지 않을 것"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 대표가 최근 보수 진영의 차기 대선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윤석열 검찰 총장에 대해 정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어제 기자 간담회에서 주 대표는 검찰 영역과 정치 영역은 다르다며 "경험이 없는 윤 총장이 정치를 한다고 해도 잘 한다는 보장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3. 민주당 전대 이낙연·김부겸 맞대결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대표를 뽑는 8·29 전당 대회가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당초 4파전이 예상됐지만 홍영표 의원과 우원식 의원이 잇따라 출마 의사를 접었습니다. 이낙연 의원은 내일 김부겸 전 의원은 오는 9일 출마 선언을 할 예정입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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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정청 부동산 추가대책 조속 마련
당·정·청 고위 관계자들이 어제(5일)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비공개 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관련 추가 대책을 빨리 마련 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6·17 대책에도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정부 고위 인사들의 다주택 보유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2. 주호영 "윤석열 정치 하지 않을 것"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 대표가 최근 보수 진영의 차기 대선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윤석열 검찰 총장에 대해 정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어제 기자 간담회에서 주 대표는 검찰 영역과 정치 영역은 다르다며 "경험이 없는 윤 총장이 정치를 한다고 해도 잘 한다는 보장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