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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진실 밝히고 싶다" 故 최숙현 선수 동료들, 충격적 증언 (기자회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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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선수들에게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

"주장 선수, 최숙현 선수를 정신병자라고 부르며 이간질"

"팀 닥터, 최숙현 자살하게 만들겠다고 말해"

"최숙현과 함께 용기 내 고소하지 못한 점 유족에게 죄송"

[이용 / 미래통합당 의원]
고 최숙현 선수 사건 관련 추가 피해자 기자회견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최숙현 선수가 하늘로 떠난 지 10일째 되는 날입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나서주신 언론인 덕분에 뒤늦게나마 문체부, 대한체육회, 대한철인3종협회 등 관련 기관들이 전담팀을 꾸려 가혹행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김규봉 감독과 장 모 선수 등 가해자들은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