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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자막뉴스] '코로나 확진 판정' 목사, 거리를 활보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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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안양의 한 건물.

마스크를 낀 남성이 밖으로 나옵니다.

확진자 20여 명이 발생한 주영광교회의 목사입니다.

느릿느릿 걸어 주차장을 빠져나옵니다.

이 과정에서 입주민들과 스치듯 지나가고 기침도 합니다.

확진 통보를 받고 4시간 뒤 찍힌 영상입니다.

[건물 관리실 직원 : 확진을 받아서 병원에 있지 왜 여기를 지나갔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죠. 여러 가지로 놀랐죠. 왜냐하면, 주민들과 주상복합이라 같이 생활해야 하잖아요. 여러 가지 걱정이 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