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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용기낸 동료들 "팀은 감독·특정 선수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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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낸 동료들 "팀은 감독·특정 선수의 왕국"

[앵커]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숨진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이 용기를 내 경주시청 철인3종경기 팀에서 당한 추가 피해를 증언했습니다.

그동안 보복이 두려워 몸을 사려왔던 선수들은 팀을 '감독과 특정 선수의 왕국'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고 최숙현 선수와 경주시청 철인3종경기 팀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들은 팀에서 폭언과 폭행은 상습적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