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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경찰,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에 '미필적 고의 살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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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를 태우고 가던 구급차가 도로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천천히 진입합니다.

그러다 한 택시가 구급차와 추돌했는데요.

택시기사는 진짜 응급환자가 타고 있는 게 맞냐며, 접촉사고부터 처리하라고 했습니다.

[택시기사 : 내가 책임진다고 죽으면. (환자가 죽어요.) 환자가 있는 것하고 둘째치고, 119 불러서 보내라고. 장난해 지금? 사고 났다고 119 불러서 보내줄 테니까 119에 태워서 보내라고 그러면 되잖아. 사고처리하고 가야지 아저씨, 그냥 가려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