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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故 최숙현 선수 가해자로 지목된 3인방, 국회서 폭행·폭언 부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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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 반복…감독 "복숭아·견과류 먹었다고 안 때렸다"

문체위 여당 의원들, 스포츠에 만연한 폭력 근절 위해 청문회 개최 필요성 강조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유망주였다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폭언한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감독과 선수 2명 등 3인방이 국회에서 관련 혐의를 정면으로 부인했다.

이들은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의 트라이애슬론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 분야 인권 침해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