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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이란 하루 최다 사망 163명…마스크 의무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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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란 보건부는 5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보다 163명 늘어 1만1천571명이 됐다고 집계했다.

이날 일일 신규 사망자는 2월 19일 첫 사망자 발생 이후 가장 많다. 그간 일일 사망 최다치는 162명(6월 29일)이었다.

이란의 일일 사망자 수는 3월 말∼4월 초 150명 이상까지 상승했다가 5월 중순 50명 이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오름세에 접어들어 6월 중순 다시 100명 이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