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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광주 코로나 관리 범위라지만…'조용한 전파' 우려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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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방문판매 중심 감염 고리 찾아…"아직 관리 가능"

대부분 확진 판정받기 전에 한동안 일상생활, 무증상 환자도 상당수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최근 확산세인 광주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경로가 방문판매를 중심으로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방역 당국은 금양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이뤄진 방문판매 활동을 연결고리로 지역감염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 이후 지역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8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