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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수도권-광주-대전 집단감염 확산…광륵사 7명 늘어 총 87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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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교인모임 7명 추가 누적 20명…중랑구 일가족 관련 총 9명

정은경 "코로나19 장기화 불가피…안전한 일상 위해 노력 필요"



(세종=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비롯해 광주와 대전 등 곳곳으로 빠르게 번지면서 확진자가 연일 나오고 있다.

집단감염의 고리가 계속 꼬리를 물면서 확진자를 계속 불리는 양상이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 광륵사 집단감염 확산…광륵사와 금양빌딩 간 첫 전파 경로 조사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낮 12시 기준으로 광주 시내 사찰인 광륵사와 관련해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