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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페스트, 치료 가능한 질환…코로나19 상황이라도 위험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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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감염병 발생 실시간 모니터링…방역 내 충분히 대응 가능"



(세종=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중국 북부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에서 흑사병(페스트)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페스트 치료 및 대응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페스트는 치료제도 갖고 있는 데다 치료 경험, 프로토콜을 이미 정립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위험도가 낮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