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대구시 '양성' 발표한 확진자 알고 보니 '음성'(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시 "위양성 2명 확인"…시 질병관리본부 지침 어겨

유가초교 1천668명 3일 하루 불필요한 등교중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가 양성으로 판정해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2건의 '위양성(false positive)' 발생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양성은 본래 음성이어야 할 검사 결과가 잘못돼 양성으로 나온 경우를 말하는데 지역에서 위양성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