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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당국 "'코로나19 공기중 전파' 공식확인 위해선 추가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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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정부는 전 세계 32개국 과학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기중 전파'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공기 중 전파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할 만한 수준에 있어 추가적인 검토와 증거가 조금 더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