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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확산세 지속 광주,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3단계 처방 내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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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이상 두 자릿수 확진자 나오면 수위 격상…일상 '멈춤'

광주시, 지역 경제 어려워 신중한 입장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1주일 넘게 확산세가 지속하는 광주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최고 수위인 3단계 조치가 내려질지 주목된다.

광주시는 3단계가 내려지면 모든 일상이 '멈춤' 상태가 되는 만큼 신중한 입장을 취하면서도, 확산세가 지속한다면 극약 처방까지 내리는 것을 검토 중이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 이후 이날 오전까지 총 8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