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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수감중인 안희정, 모친 조문 가능할까…코로나19로 귀휴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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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법무부가 지난 4일 모친상을 당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귀휴를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형자들의 외출이 제한되고 있어 안 전 지사의 빈소 조문이 가능할지는 불투명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교정당국은 안 전 지사의 모친상 사실을 인지하고 특별귀휴 조치를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