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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서울] 박원순 "주택 공급만이 능사 아냐...그린벨트는 해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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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집값 폭등 논란과 관련해 주택 공급만이 능사는 아니라며 보유세 강화와 공공임대주택 확대 방안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보유세를 강화해 불로소득을 환수하고 독일 베를린처럼 임차료 인상을 제한할 권한을 시장에게 부여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또 지금 속도대로라면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는 서울은 공공임대주택 40만 호를 갖추게 된다며, 계속 노력하면 공공임대주택이 98%에 달하는 싱가포르처럼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