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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난 음성이야'…보건소에 항의 방문하려 자가격리 이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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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72번 확진자와 접촉하고 격리 지침 거부한 40대 남성 적발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정회성 기자 =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며 자가격리 의무를 거부한 40대 남성을 보건 당국이 고발하기로 했다.

광주 광산구는 보건 당국의 자가격리 이행 통보를 어기고 집을 나선 40대 남성 A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전남 담양군 고서면 한 마트에서 광주지역 72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당국의 역학조사 대상자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