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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거짓 진술' 광주 확진자 고발…이용섭 시장 "강력조치할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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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7번 확진자, 대전·금양빌딩 방문 사실 숨겨

역학조사 방해 시 형사처벌·본인 치료비 청구·구상권 행사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자신의 이동 동선을 거짓 진술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지자체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광주 서구는 6일 감염병예방법상 역학조사 미협조 혐의로 광주 37번 확진자(60대 여성) A씨를 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광주 34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