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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술 취하면 사회적거리 없다…영국 봉쇄령 해제로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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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몰려 거리두기 불가능…마스크 쓴 사람도 거의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영국에서 3개월 만에 펍(술집)이 영업을 재개하자 우려했던 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이 거의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잉글랜드·웨일스 경찰연맹의 존 앱터 회장은 "술에 취한 이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 명백하게 드러났다"고 말했다고 일간 가디언과 BBC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