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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코로나 확산 우려…전남 수영장 '휴장'·해수욕장 '예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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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면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 지역 확산을 우려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수영장이 잇따라 휴장하고 해수욕장도 예약제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함평 엑스포 공원의 물놀이장입니다.

깨끗한 수질은 물론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춰 여름 피서지로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만 5만 7천여 명이 찾아 5억 4천여만 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