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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그물마다 한가득'…남해안 은빛 멸치잡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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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남해안에는 은빛 멸치잡이가 시작됐습니다. 산란기를 맞아 금지됐던 조업이 해제되면서 바다는 멸치잡이 배들로 분주해졌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통영 죽도 인근 해상입니다.

석 달간의 금어기를 끝낸 멸치잡이 선단이 본격적인 조업에 나섭니다.

먼저 어선 두 척이 간격을 좁혀가며 멸치 떼를 그물에 가둡니다.

잠시 후 300m가 넘는 긴 그물을 감아올리자 멸치 떼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