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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정치권 조문행렬…안희정, 눈물 떨구며 "미안합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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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모친상을 당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6일 빈소를 찾은 여권 인사들에게 연이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시간을 내 애써 문상을 와준 것과 함께 자신의 성범죄 유죄 판결이 여권의 정치적 악재로 작용한 것에 대한 죄책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안 전 지사는 5일 당국의 형 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이날 새벽 광주교도소에서 나와 서울대 장례식장에서 상주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