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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민주당 "7월 국회, 방역·경제 국회...야당 정쟁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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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6일) 시작된 7월 임시국회를 방역·경제 국회로 규정하고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민생 경제대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임시국회에서 질병관리본부 승격을 위한 법 개정과 집값 안정 후속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이 대단히 우려되는 비상상황인 만큼, 야당도 위기 극복에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해찬 대표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야당도 특검이나 국조 같은 무리한 요구만 하지 말고 일하는 국회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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