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부산 시민단체, 미군 '해운대 폭죽 난동' 규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주변에서 미군들이 벌인 폭죽 난동을 거세게 비난하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부산민중연대 등 시민단체는 주한 미 해군사령부가 있는 부산 백운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방역을 무시하고 폭죽 난동을 부린 미군을 두고 보지 않겠다'고 규탄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주한 미군과 가족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면서 동시에 조롱했다'며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