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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구지검, 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특별수사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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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지검은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사건을 맡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양선순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아동학대 전담 검사 4명과 수사과 전문 수사관 5명 등 모두 14명으로 수사팀을 확대했다..

또 특별수사팀에 피해자지원팀을 별도로 만들어 유족 심리치료와 범죄피해 구조금,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법률 지원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