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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펀드사기' 옵티머스 대표 등 4명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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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사기' 옵티머스 대표 등 4명 구속영장 청구

펀드사기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 등 관계자들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검찰은 옵티머스 자산운용 김재현 대표와 2대 주주 이모씨, 또 공범으로 지목된 사내이사 송모씨와 윤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4일 검찰은 김씨와 이씨를 체포해 투자자들에게 수천억 원을 끌어모은 뒤 대부업체와 부실기업에 등에 투자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영장심사는 내일(7일) 오전 10시 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고, 이르면 이날 밤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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