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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무면허 팀닥터' 선수들이 선택?...태극마크도 달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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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닥터'로 불린 운동처방사…감독도 쩔쩔매

"선수들과 부모가 물리치료사 안 씨 요청"

피해 선수들 "안 씨에게 매달 100만 원 지급"

[앵커]
고 최숙현 선수가 남긴 녹음 파일에는 팀 닥터로 불린 운동처방사의 폭행이 자주 등장합니다.

오늘 국회에 출석한 김규봉 감독은 팀 닥터가 폭행을 주도했으며 자신은 오히려 폭행을 말렸다는 기존 주장을 고수했는데요.

의사를 사칭하고 다닌 문제의 팀 닥터는 국가대표팀에서도 활동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팀 닥터로 불린 운동처방사 안씨가 술을 마시면서 선수를 때릴 때 감독은 오히려 굽신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