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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전파력 6배' 유럽형 코로나, 전국 대유행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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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수도권에 이어 광주와 대전에서도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왜 그런가 분석해봤더니 기존과는 다른 코로나19의 변이된 바이러스인 GH형이 전국 곳곳에 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저희가 지난 5월에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퍼졌던 코로나바이러스가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하는 형이라고 처음 전해드렸었는데 불과 두 달 만에 이 유전자형이 전국으로 퍼진 겁니다. 사람 몸에 잘 붙어서 전파력이 세고 증식도 더 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