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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가해자 지목된 3인…"폭행 없었고 사죄할 것도 없다" 모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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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계 폭력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은 고 최숙현 선수, 오늘(6일) 국회에서 관련 회의가 열렸는데, 가해자로 지목된 감독과 선수들이 출석했습니다. 이들은 "폭행한 적 없다", "사죄할 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안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경주시청팀 감독은 폭행을 하지 않았고, 팀 닥터도 말렸다고 했습니다.

[김모 경주시청팀 감독 : (폭력 사용했습니까?) 아닙니다. 폭력 사용한 적 없습니다. (최숙현 선수가 팀 닥터에게 맞는) 소리를 듣고 바로 허리 잡고 말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