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정부가 꽃길 깔아준 임대사업 제도, 책임론만 남겼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여당이 또 이번에 바꾸려고 하는 게 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세금 혜택입니다.

전·월세 시장 안정이 아니라 투기의 꽃길을 깔아줬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뭐가 문제였는지, 정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성원대치 2단지 아파트입니다.

네 집 중 한 집은 임대사업자가 보유 중입니다.

이곳 임대사업자의 80%가 현 정부 출범 이후 등록한 것으로 확인됩니다.